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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사설]레이건·클린턴도 초기 고전, 민심 읽고 정치 복원해야

2022-07-22 27 Dailymotion

  <br /> <br />  ■ 윤석열 대통령 19일 도어스테핑<br /> 「 “원인을 잘 알면 어느 정부나 잘 해결했겠죠. 열심히 노력하는 것뿐입니다.”<br /> <br /> 」<br />  대통령실과 여당이 이제는 민심을 읽어가는 것 같습니다. “지지율에 유념치 않는다”던 대통령도 한 발 물러섰습니다. 오늘의 사설입니다.   <br />   <br />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이 사과했습니다. 지난 주 그는 “7급인 줄 알았는데 9급이더라”, “최저임금 받고 어떻게 사냐” 같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. 그를 패러디한 영상도 유행했죠.   <br />   <br /> 이제라도 사과해 다행입니다. 장제원 의원도 법사위원장을 양보했습니다. 대통령과 여권 모두 자중하는 모습입니다. 여론조사에서 대통령과 국민의힘 모두 동반 하락중입니다. 30% 선마저 위태로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.   <br />   <br /> 출범 후 지금까지 대통령은 인사 문제, 거친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됐습니다. 국민의힘은 권력 투쟁에만 골몰하며 민심을 이반시켰습니다.   <br />   <br /> 이대로 가면 안 됩니다.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경제·안보의 위기 상황입니다. 아직 5년의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. 훗날 좋은 평가를 받게 된 로널드 레이건과 빌 클린턴도 초기엔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.   <br />   <br /> 방법은 하납니다. 민심을 직시하고 유연하게 사고해야 합니다. 널리 인재를 구해 쓰고, 야당과의 정치도 복원해야 합니다. 여권에서 “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이 뭐 하는지 모르겠다”고 할 정도면, 참모들도 각성해야 합니다. 이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국정을 정비할 때입니다. 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88997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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